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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4 - 1 등록일  2006-09-06  14:27:58
글쓴이 이데일리 E-mail  
 
     
 
제목 : 좋은 중소기업을 고르는 법은?..`연구소를 보라`
조회수 : 5252
좋은 중소기업을 고르는 법은?..`연구소를 보라`

핵심 신에너지 기술·시장분석과 개발사례 및 사업화전략 세미나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중소기업 가운데 옥석(玉石)을 어떻게 가려낼 수 있을까. 카톨릭대학교 경영학부 김기찬 교수가 대·중소기업 상생토론회에서 이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중소기업협력센터와 산업자원부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공동개최한 상생협력 지역순회 토론회 주제발표에서 "잘 나가는 중소기업의 첫번째 특징은 연구소가 잘 나가는 회사"라고 주장했다. 공장만 보여주는 회사는 별로라는 것이다. 김 교수는 또 수요자 요구에 맞게 기업능력을 동태적으로 바꿔가는 회사 역시 잘 나가는 중소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 예로, 일본의 고지마프레스를 들었다. 도요타자동차 협력사인 이 회사는 도요타 차의 변화에 맞춰 금속프레스에서 플라스틱부품개발, 다시 전장형 부품개발로 동적(動的)전환능력을 보여주며 발전했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아울러 대기업이 협력을 요청하는 회사를 옥이 될 수 있는 회사로 꼽았다.  


그는 "대기업은 중소기업 중 생산혁신, 기술혁신 파트너가 될 수 있는 회사를 찾는데 비해 중소기업은 대기업을 판매와 기술지원 파트너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간재를 최종재로 인식시켜 브랜드화 하는 것도 잘 나가는 중소기업의 특징"이라면서 "인텔 인사이드나 아이리버 MP3를 디자인 한 이노디자인, 자동차부품그룹인 세원ECS와 그 자회사인 유라 등이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이상적 중소기업 모델은 소득 1만달러 시대에는 공장이 좋은 회사였지만 지금은 연구소가 좋은 회사라고 김 교수는 강조했다. 중소기업정책은 이런 회사가 많아져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의 핵심원인은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학습경제로 넘어온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간 차이라고 주장했다. 이미 대기업은 학습중심사회로 진입, 교육 학습 지식 기술 정보가 경쟁력의 주요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아직 학습경제로 진입하지 못하고 있으며, 종업원들이 교육을 받을 기회도 거의 없다는 김 교수는 지적했다. 그는 "교육 소외가 기업혁신역량의 소외로 이어지고 있다"며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문제는 중소기업의 역량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개발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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